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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무득점' 이강인 향한 동료의 PK 양보 "득점이 필요한 공격수에게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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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무득점' 이강인 향한 동료의 PK 양보 "득점이 필요한 공격수에게 기회를…"
PSG 이강인이 16일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서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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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왼쪽부터)이 16일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서 페널티킥으로 팀의 네 번째 득점을 터뜨린 뒤 네베스, 비티냐와 환호하고 있다. 사진=PSG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소속팀에서 7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이는 페널티킥(PK)을 양보한 동료 비티냐(25)의 특별한 배려로 만들어졌고, 이 소식이 현지 매체에서도 화제가 됐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은 1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B조 1차전 중 이강인의 4번째 득점 장면을 조명했다.

이날 PSG는 아틀레티코와의 B조 1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전 파비안 루이스와 비티냐의 연속 골, 이어 후반에는 세니 마율루와 이강인의 득점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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