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유네스코 '공존 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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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재성(마인츠)이 ‘유네스코 축구공(共)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네스코는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 유네스코 축구공 캠페인에 이재성 선수가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국적이나 출신 등의 배경을 초월해 협력하는 축구의 본질적 가치를 통해 미래 세대가 상호 존중과 관용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돕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유네스코 프렌즈로 위촉된 이재성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선수다. 그라운드 안팎에서도 성실성의 대명사로 통한다.
이재성은 이날 취재진에 “축구로 받은 사랑을 보답할 기회가 생겨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많은 분이 함께 한다면 갈등과 혐오가 평화와 공존으로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진심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쪽은 “축구라는 세계적인 공통 언어를 통해 학교와 사회 전반에 존중과 연대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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