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첼시, LAFC에 2-0 승…관중석 5만 석 빈 '썰렁한' 클럽월드컵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첼시 소속 엔소 페르난데스가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D조 LAFC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첼시 소속 엔소 페르난데스가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D조 LAFC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첼시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LAFC(미국)를 2-0으로 꺾었다. 관중석은 5만석이나 비어 썰렁했다.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첼시는 페드로 네투와 엔소 페르난데스의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날 수용 인원 7만 명 규모의 스타디움에는 단 2만2137명만이 입장했다.

첼시를 이끄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환경이 조금 이상했다. 경기장이 거의 비어 있었다”며 “선수들의 태도와 전문성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경기인 브라질 플라멩구전에는 “브라질 팀은 많은 팬을 데려오기 때문에 분위기가 나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