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사상 최악 골키퍼, 그대로 남는다…"아모림 감독과 따듯한 관계 유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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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안드레 오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오나나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아약스 시절 인연이 있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오나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했고 오나나는 맨유로 이적했다. 수년 동안 맨유 골문을 지켜오던 다비드 데 헤아는 팀을 떠났고 오나나가 주전 수문장이 됐다. 발 밑이 좋아 빌드업에 능하며 반사신경도 수준급이라 맨유 팬들은 기대가 컸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2년 동안 오나나는 맨유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가 됐다. 첫 시즌 초반부터 어이없는 패스 미스와 볼 캐칭 실패로 많이 실점했으며 그로 인해 맨유가 내준 승리도 많았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안정감 있는 빌드업과 뛰어난 선방을 보여주었는데 중반이 넘어갈수록 또 실수가 잦아졌다. 데 헤아, 에드윈 반 데 사르 등 이전 골키퍼들과 비교했을 때 안정감이 떨어지며 퍼포먼스도 좋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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