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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2-2' 멀티골 미쳤던 손흥민 "오늘은 실패한 날"…승부차기 실축에 "모든 건 내 책임" 슬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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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는 승부차기에서 무너졌다. 손흥민이 첫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은 골대를 맞고 빗나갔다. 가장 믿을 수 있는 선택이었지만, 잔혹한 끝맺음으로 이어졌다. 이후 세 번째 키커인 마크 델가도까지 실축하면서 LAFC는 탈락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의 무게를 홀로 짊어졌다.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LAFC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붙었다. 경기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고,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진 끝에 LAFC의 탈락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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