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출격' 울산 김판곤, "K리그 팬들에게 자부심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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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격하는 김판곤 울산HD 감독이 K리그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F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K리그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자부심을 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확대·개편 후 열리는 첫 클럽월드컵에 나서는 울산은 K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한다. 김 감독도 고개를 끄덕이며 “K리그를 대표해 얼마나 경쟁력을 보여주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선수들도 충분히 공감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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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개편 후 열리는 첫 클럽월드컵에 나서는 울산은 K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한다. 김 감독도 고개를 끄덕이며 “K리그를 대표해 얼마나 경쟁력을 보여주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선수들도 충분히 공감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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