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인형 목 매단 라이벌 팀 팬들, 단체로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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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인형 목 매단 ‘증오 범죄’, 스페인 법원이 드디어 철퇴를 내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마드리드 지방 법원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상대로 증오 범죄 및 협박 행위를 저지른 피고인 4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며 “이번 재판은 라리가가 직접 고소장을 제출하며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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