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진통제 헌신' 김민재 매각 뮌헨 진짜 폭싹 망했수다…거절, 거절 그리고 또 거절→매각도 대실패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진통제 헌신' 김민재 매각 뮌헨 진짜 폭싹 망했수다…거절, 거절 그리고 또 거절→매각도 대실패
사진=바이에른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시장 계획은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선수의 우선권을 얻은 후 니코 윌리엄스 영입 계획을 활성화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바르셀로나는 니코의 에이전트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할 것이다. 아틀레틱 클루브와 니코 사이에 존재하는 5800만유로(약 913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에 대해서 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거래가 발전하지는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은 다시 유럽 최정상에 도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김민재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을 정리한 뒤에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생각이었다.
2025061701001181000171653.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일 우선했던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만 완료되면 리버풀로 향할 플로리안 비르츠다. 바이에른 수뇌부가 비르츠 아버지를 설득해 선수를 유혹했지만 선수는 바이에른을 거절하고 리버풀행을 직접 택했다. 바이에른은 지난 2년 동안 비르츠를 위해 노력했지만 모든 게 물거품이 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