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 연봉 50분의 1로 삭감해도 중국행 택한다…사우디서 실패 만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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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사우디아라비아 대 오만의 경기. 당시 사우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중국 포털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만치니는 직전 연봉의 50분의 1 수준에 중국 대표팀 감독직 수락 의사를 밝혔다. 만치니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뒤 7800만유로(약 1229억원)의 위약금을 받았지만, 중국이 제시한 금액은 150만달러(약 20억원)에 불과하다.
중국축구협회는 최근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경질했다. 이반코비치는 2023년 2월 부임 후 1년 4개월 만에 4승 2무 8패(승률 28.57%)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물러났다. 지난해 9월 일본과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0-7 대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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