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에 욕설+마약 흡입 의혹' 전 EPL 심판에 FA 징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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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에게 욕설을 한 데 이어 마약 흡입 의혹까지 받고 있는 전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
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각) "FA는 클롭 감독을 향해 비하 발언을 한 혐의로 전 EPL 심판 데이비드 쿠트를 징계할 예정"이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FA는 "쿠트가 부적절한 행동 또는 모욕적, 비하적인 언어를 사용한 것은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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