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실수 1위 골키퍼' 오나나와 동행 이어갈 가능성 ↑다만 오나나와 경쟁할 백업 골키퍼 영입 가능성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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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안드레 오나나의 경쟁자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안드레 오나나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5000만 유로(789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유니폼을 입었다. 안정적인 골키퍼는 아니지만,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답게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당시 빌드업 능력 부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다비드 데 헤아의 완벽한 대체자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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