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1세기 3번째 '황당 퇴장'…동료에게 '뺨따귀', 에버턴 미드필더의 공개 사과 "죄송합니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팀 동료의 뺨을 때려 ‘황당 퇴장’을 당한 에버턴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가 결국 사과를 전했다.

게예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인 마이클 킨에게 먼저 사과하고 싶다. 나의 퇴장, 반응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며 “팀 동료들, 스태프, 팬들, 구단에도 사과를 드린다. 오늘 있었던 일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 전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감정이 격해질 수 있지만, 나의 행동은 어떤 이유에서든 정당화할 수 없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 도중 동료끼리 싸워 퇴장을 당한 게예. 2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5-26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전반 13분 킨이 뺨을 때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