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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올 시즌 마수걸이 골에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에 불을 붙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들도 이강인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강인의 안티팬으로 유명한 피에르 메네스 전 프랑스 축구 해설가도 이강인을 인정했다.
이강인은 지난 23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누누 멘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들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반대편에 있던 이강인에게 기회가 왔다. 이강인은 이 패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골망을 갈랐다. 이 득점을 시작으로 파리생제르망(PSG)은 2골을 더 집어넣으면서 르아브르를 3대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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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후반 1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됐다. 이강인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를 소화하고 온 만큼 감독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7일 있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도 이강인을 기용하겠다는 구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