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개막포, 양민혁 눈도장…한국 '영건'들 새 시즌 출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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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양민혁, 배준호, 양현준…. 국외에서 뛰는 한국 ‘젊은 피’들의 시작이 좋다.
오현규(23·헹크)는 시즌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1옵션’ 활약을 예고했다. 오현규는 28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허의 얀 브라이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뤼허와 2025~2026 프로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팀의 선제골이자 이날 터진 팀의 유일한 골이다. 오현규는 올 시즌 유럽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 중에서 공식전에서 처음 골을 넣은 주인공도 됐다.
오현규는 정규 1라운드부터 당당히 선발로 출전했고, 70분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3경기 중 30경기에 교체 투입됐던 그는 새 시즌 공식전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와 득점까지 터뜨리며 ‘1옵션’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양민혁(19·토트넘)은 처음으로 토트넘 1군 경기에 투입되며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가능성을 높였다. 양민혁은 지난 27일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루턴 타운과 프리시즌 경기에 교체 투입돼 약 1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19일 레딩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는데, 이날은 다른 유망주들과 함께 후반 35분께 경기에 나섰다. 양민혁은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빠른 드리블과 돌파 등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 중반 토트넘에 입단한 뒤 바로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양현준(23·셀틱)과 배준호(22·스토크 시티)도 프리시즌 경기에서 일찍 골 맛을 봤다. 양현준은 지난 2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25일 아약스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연달아 득점했고, 배준호는 26일 울버햄프턴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감각적인 힐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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