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1500억 원 공중분해' 무드리크, 금지약물 양성 반응…최대 4년 출장 정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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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첼시 무드리크 약물 양성 반응](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6/19/131837483.1.jpg)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첼시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임시 출장 정지 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FA는 지난해 12월 무드리크가 금지약물인 ‘멜도늄(Meldonium)’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규정 3조 및 4조에 의거해 공식적으로 반도핑 위반 혐의를 부과했다. 양성 반응은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대표팀 소집 당시 알바니아와 조지아에서 복용된 샘플에서 확인됐다. 첼시 소속으로는 활동 중이 아니었지만, 해당 시기 직후인 11월 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L)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무드리크는 성명을 통해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나는 결코 금지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의 법률대리인 또한 “무드리크의 입장은 처음과 변함없다. 현재 절차의 비공개성에 따라 추가 언급은 어렵다”고 밝혔다. 무드리크 측은 샘플 오염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영국에서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는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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