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다음 시즌 티켓 가격 인상…팬들 "배신 행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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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구단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5∼2026시즌 입장권 가격을 최대 97파운드(약 18만 원)까지 인상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처음으로 경기당 약 2만 장의 티켓에 대해 가격 등급제를 도입한다. 입장권은 4등급으로 나뉘며, 가장 낮은 등급은 일부 컵 대회에만 적용된다. EPL 경기 입장권도 가격이 달라진다. 카테고리 C로 분류된 선덜랜드,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는 37파운드(6만8000원)부터 시작되고 카테고리 A로 분류된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뉴캐슬, 토트넘 등과의 경기는 최대 97파운드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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