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티켓 가격 인상에 팬들 분노…"응원 필요한 시즌, 분위기 망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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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티켓 가격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BBC는 19일(한국시각) "맨유가 2025-2026시즌 처음으로 경기당 판매되는 약 2만장의 티켓에 대해 가격 등급제를 도입했다"며 "4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가장 낮은 등급은 일부 컵 대회에만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티켓을 A, B, C 세 등급으로 나눈다. A등급엔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가 포함되며 가장 비싼 티켓의 가격은 97파운드(약 18만 원)다. C등급에 속한 선덜랜드, 울버햄튼전의 경우 가장 저렴한 가격인 37파운드(약 6만 8000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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