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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완벽한 경기력" 웃다가 다시 정색한 엔리케 감독 "좋은 자세 잃은 선수 꼴은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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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이스 엔리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홈에서 토트넘을 격파한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풀어질 선수들을 각성시키는 말도 했다.

PSG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5-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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