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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美 데뷔골 터졌다…경기 시작 6분 만에 오른발 프리킥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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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6분 데니스 부앙가가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서 득점
손흥민, 美 데뷔골 터졌다…경기 시작 6분 만에 오른발 프리킥 '골~'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데뷔 3경기 만에 1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LAFC 데뷔 3경기 만의 첫 득점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다가 막힌 뒤 전반 6분 데니스 부앙가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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