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경기 173골 101도움' 전설의 이적설→"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는 4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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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손흥민(33)에게 3000만 유로(약 470억원)라는 가격표를 붙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여름 이적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클럽의 전설인 그에게 책정한 놀라운 이적료가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뒤 10년 동안 공식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올렸다. 2024~25시즌에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합작했다. 이는 토트넘 입장에서 17년 만의 공식 대회 우승이었다. 손흥민의 클럽 커리어 첫 번째 우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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