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640억원' 첼시 무드릭, '약물 복용' 4년 출전정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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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4년 출전 정지 위기에 놓인 미하일로 무드릭.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첼시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릭(24)이 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4년 출전 정지 위기에 놓였다. 무드릭이 4년 징계를 받는다면 8900만파운드(약 1640억원)에 그를 영입한 첼시는 막대한 손해가 예상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한국시간) "무드릭이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멜로디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무드릭을 반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무드릭은 최대 4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멜도늄은 협심증과 같은 심장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 운동선수들에게는 지구력과 회복 능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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