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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손흥민 결장, 맨유 원정에서 왜 사고쳐" 일부 팬 '동성애 혐오' 구호, 토트넘 1억4000만원 벌금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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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손흥민 결장, 맨유 원정에서 왜 사고쳐" 일부 팬 '동성애 혐오' 구호, 토트넘 1억4000만원 벌금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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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팬들이 맨유 원정에서 '동성애 혐오' 구호를 외쳤다가 결국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군중 통제 부정 행위와 관련된 FA 규정 E21 2건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FA는 토트넘에 7만5000파운드(약 1억4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9월 30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 '캡틴' 손흥민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도미닉 솔란케의 연속골을 작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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