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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프리킥 결승골, 인터마이애미 클럽 월드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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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를 구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포르투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리오넬 메시의 활약이 빛났다. 선발 출전한 메시는 후반 9분 프리킥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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