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위장염' 음바페, 클럽월드컵 2차전 출전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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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급성 위장염으로 쓰러졌다.
영국 매체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차전에 결장했던 이유가 급성 위장염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고열 증세로 지난 18일 팀 훈련에 불참했고, 19일 알힐랄(사우디)과의 대회 첫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음바페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알힐랄과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1-1 무승부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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