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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축구의 신' 메시, 환상적인 프리킥 골…세계최초 공격포인트 1250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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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축구의 신임을 증명했다.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포르투(포르투갈)를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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