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러니 '8월 내한'까지 SON 못 팔지! "손흥민 인기? 베컴·루니 능가해" 절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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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손흥민의 절친 카일 워커의 발언을 미뤄보면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쉽게 매각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웹'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워커가 토트넘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중 겪었던, 손흥민의 엄청난 팬 반응에 대한 일화를 회상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손흥민의 거취가 최대 관심사다.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2024-25시즌까지 쭉 한 팀에서만 활약 중이다.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부터는 주장까지 역임했다. 게다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까지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설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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