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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난 간판 스트라이커, 대표팀 기둥역할해야" 항소이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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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지난해 10월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지난해 10월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황의조(알란야스포르)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22일 KBS에 따르면 황의조 측은 재판부에 제출한 항소이유서에서 국위선양을 강조해 내년 6월에 올리는 ‘북중미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자신이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황의조 측은 “대한민국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해 줄 뿐만 아니라 팀의 중심이자 기둥 역할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형이 확정될 경우 “국가대표로서의 삶은 종지부를 찍게 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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