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에 분노한 팬들, 벽화 속 얼굴마저 훼손했다…오피셜만 남은 바르셀로나 '니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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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니코 윌리엄스(23·아틀레틱 클루브) 영입이 그야말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내달 초 이적 관련 절차가 진행될 거라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아틀레틱 클루브(빌바오) 팬들은 벽화에 그려졌던 니코 윌리엄스의 얼굴을 지우는 것으로 이적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위한 이적 조항을 다음 주에 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니코 윌리엄스와 아틀레틱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은 5800만 유로(약 920억원)로 알려졌는데,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구단과 분할 지급 형태로 협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시장 전문가 미겔 앙헬 로페스는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해 니코 윌리엄스를 영입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로페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니코 윌리엄스 영입은 7월 이후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며 "선수는 이미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집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의 니코 윌리엄스 영입은 조만간 마무리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라는 게 현지 공통된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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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아틀레틱 클루브의 이냐키·니코 윌리엄스의 얼굴이 그려졌던 벽 모습. FC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실시되자 니코 윌리엄스의 얼굴이 있던 부분(노란색 네모)은 지워졌다. /사진=라디오네르비온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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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 윌리엄스(가운데)의 얼굴이 지워지기 전 벽화 모습. /사진=제라르 로메로 SNS 캡처 |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위한 이적 조항을 다음 주에 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니코 윌리엄스와 아틀레틱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은 5800만 유로(약 920억원)로 알려졌는데,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구단과 분할 지급 형태로 협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시장 전문가 미겔 앙헬 로페스는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해 니코 윌리엄스를 영입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로페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니코 윌리엄스 영입은 7월 이후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며 "선수는 이미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집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의 니코 윌리엄스 영입은 조만간 마무리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라는 게 현지 공통된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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