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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아센시오 7분 퇴장에도 파추카에 3-1 완승…알론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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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83분을 10명으로 뛰고도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추카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레알은 전반 7분 만에 퇴장 변수를 안고 싸웠다. 라울 아센시오가 살로몬 론돈을 잡아당긴 파울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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