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벨링엄, 클럽 월드컵 뒤 어깨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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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주드 벨링엄(21)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뒤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직접 밝혔다.
벨링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추카(멕시코)와의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승리로 마친 뒤 기자들에게 자신을 괴롭혀온 어깨 문제를 언급했다.
벨링엄은 "대회 후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오래 기다려왔고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지만, 그동안 물리치료사들과 팀 주치의들이 훌륭하게 나를 보살펴줬다"면서 "이제 어깨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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