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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뷔골'에 LAFC 동료들 "골대 상단에 마법처럼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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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룬돌로 감독 "환상적인 프리킥…손흥민은 엄청난 세트 피스 옵션"

'손흥민 데뷔골'에 LAFC 동료들 "골대 상단에 마법처럼 꽂혔다"손흥민의 득점을 축하하는 LAFC 동료들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유지호 기자 = "오랜 시간이 흘러도 득점 장면이 떠오를 것 같아요."(은코시 타파리)

손흥민(33)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 장면을 지켜본 로스앤젤레스(LA)FC 동료와 사령탑은 이구동성으로 "기뻤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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