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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 "경기 도중 인종차별 당해"…해당 선수는 "겁쟁이라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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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가 경기 도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상대 선수는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뤼디거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파추카(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경합 과정에서 파추카 수비수 구스타보 카브랄과 충돌해 쓰러졌다. 이후 뤼디거는 카브랄과 격한 언쟁을 벌이며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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