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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우디리그서 '100호 골' 달성…4개 리그 100골 이상 최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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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 알 아흘리와 사우디 슈퍼컵서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 3-4 패해
호날두, 선제골로 리그 100번째 득점
맨유·R마드리드·유벤투스서 100골 이상
사우디서 2년 넘는 동안 우승하지 못해
호날두, 사우디리그서 '100호 골' 달성…4개 리그 100골 이상 최초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유럽 3개 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도 통산 100호 골의 대업을 달성했다. 하지만 또 다시 우승을 놓쳐 크게 웃진 못했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홍콩의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흘리와의 2025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활약했으나 2-2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3-5 패배를 지켜봤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번 득점은 그가 지난 2023년 1월 알 나스르로 이적한 이후 사우디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번째 골이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113경기에 나선 끝에 100호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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