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공들인'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2025 클럽 월드컵 16강 진출…30일 PSG와 '메시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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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25 클럽 월드컵 출전에 공을 들였던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16강에 진출했다.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메호 대전'으로 대회 흥행을 꿈꿨던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메시의 16강 진출 성공뿐 아니라, 그 상대가 메시의 친정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으로 결정돼 활짝 웃게 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메이라스(브라질)와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조 2위(승점 5·1승 2무)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 1위 팔메이라스와 승점이 같으나 골득실에 밀렸다. 난타전을 펼치며 4-4로 비긴 포르투(포르투갈)와 알 아흘리(이집트)는 승점 2가 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8개 조에서 상위 1, 2위 팀만 토너먼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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