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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위대한 기록 '33번 조별리그 100% 통과'···클럽월드컵 16강 진출 '친정 PSG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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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코리아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코리아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 축구 인생에 조별리그 탈락은 없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를 클럽월드컵 토너먼트 무대로 이끌고 ‘친정’ 파리생제르맹(PSG)과 16강에서 맞붙는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A조 최종전에서 파우메이라스(브라질)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1승 2무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파우메이라스와 인터 마이애미는 최종 승점 5점으로 같았고 이날 무승부로 상대 전적에서도 모두 같아 조별리그 전체 골득실까지 따졌다. 결국 +2로 앞선 파우메이라스가 인터 마이애미(+1)를 따돌리고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먼저 2골을 뽑았다. 전반 16분 타데오 아옌데가 센터서클 부근에서 볼을 따내 단독 드리블 이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후반 20분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한 골을 보태 인터 마이애미가 승리에 가까워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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