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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퇴장' 호날두, 월드컵 첫 경기 출전 가능 "징계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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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판정에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퇴장 판정에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징계 유예로 내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최근 경기 도중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해 처음으로 A매치에서 퇴장당한 바 있다.

영국 BB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폭력 행위로 인한 퇴장에는 통상 3경기 출전 정지로 징계하나 호날두는 이 중 두 경기가 징계 유예 처리됐다"고 전했다. 이번이 호날두의 A매치 첫 퇴장이었다는 점이 징계 수위에 반영됐다는 게 BBC의 설명이다.

호날두는 레드카드에 따른 징계로 포르투갈의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서지 못했다. 다만 나머지 두 경기 출전 정지가 유예되면서 사실상 한 경기 징계만 소화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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