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수 3:41, 그런데 결과는 1:1…'0:10 굴욕패' 그 팀, 드디어 웃었다! 보카 주니어스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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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시티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가진 보카 주니어스와의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26분 자책골로 첫 실점했으나, 후반 7분 동점골을 얻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날도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리버 플레이트와 함께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명문팀이자 남미의 강호 보카 주니어스는 오클랜드시티를 압도적으로 밀어 붙였다. 볼 점유율은 74%, 슈팅 수는 무려 41개에 달했다. 페널티에어리어 내에서 볼을 터치한 횟수는 50회, 코너킥을 찬 게 20회였다. 그러나 이 중 유효슈팅은 10개에 그쳤고, 득점으로 연결된 건 없었다. 상대 실수로 자책골을 얻었을 뿐이다. 반면 오클랜드시티는 절대 열세 속에 3차례 슈팅을 했고, 2개의 유효슈팅 중 한 개를 동점골로 연결하면서 집중력을 선보였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에 0대10, 벤피카에 0대6 참패를 당했던 오클랜드시티는 보카 주니어스를 상대로 승점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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