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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골 16실점' 꼴찌의 유쾌한 반란···오클랜드 시티, 보카 주니어스와 1-1 '투혼의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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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티 선수들이 25일 클럽월드컵 보카 주니어스전에서 1-1로 마친 뒤 함께 모여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오클랜드 시티 선수들이 25일 클럽월드컵 보카 주니어스전에서 1-1로 마친 뒤 함께 모여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가 유쾌한 꼴찌의 반란과 함께 클럽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오클랜드 시티는 25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C조 최종전에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와 1-1로 비겼다. 이번 대회 최약체 팀으로 꼽히는 오클랜드 시티는 2패 이후 대회 첫골과 첫 승점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보카 주니어스는 2무1패에 머물며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클랜드 시티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32개 팀 중 최약체다. 선수 대부분이 아마추어로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선수단 가치가 458만 유로에 불과하다. 반면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는 1억 유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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