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뛰지도 못하는 PSG 남을 위기…나폴리 이적 가능성 사라졌다 "네덜란드 윙어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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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이강인이 나폴리로 향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PSV 아인트호벤과 직접 만나 노아 랑 이적에 관해 논의했다. 공식적인 제안은 아직 논의 중이며 2,500만 유로(400억)의 이적료에 500만 유로(80억)의 추가 이적료가 있다. 랑은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고 나폴리 프로젝트를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나폴리와 PSV의 합의가 이루어지고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이적시장에 능한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도 25일 "나폴리는 랑 영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나폴리와 PSV는 랑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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