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르트문트전, 지붕 위 저격수까지…美 부통령 관전 속 철통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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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F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울산 HD의 경기 중 경기장 지붕 위에 저격수 3명이 배치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미국 JD 밴스 부통령이 해당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경기장 지붕 위에 저격수 3명이 배치된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미국 내 테러 경계 강화와 관련된 조치로, 특히 이란의 ‘슬리퍼 셀(잠복 테러조직)’ 활동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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