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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대신 MLS' 손흥민 선택 옳았다! 단 4개월, 13경기만 '절대적 영향력' 행복축구 진격…"내년엔 모든 대회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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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대신 MLS' 손흥민 선택 옳았다! 단 4개월, 13경기만 '절대적 영향력' 행복축구 진격…"내년엔 모든 대회서 성공"
LAFC 손흥민.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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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손흥민(LA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은 선수 황혼기 ‘행복 축구’를 향한 발걸음이었다. 기대대로 올 하반기 단 4개월, 13경기만 뛰고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단판 대결에서 팀의 0-2로 뒤진 후반 신들린 두 골 활약을 펼치며 팀이 연장을 넘어 승부차기로 향하는 데 이바지했다. 다만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 LAFC도 끝내 패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여름까지 10년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빈 그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특히 지난 5월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고대하던 클럽 커리어 첫 챔피언 타이틀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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