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에서 입지 급상승…'루이스 엔리케가 16-17번째로 선호한 선수, 올 시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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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이강인이 팀내 위상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3-0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강인의 활약과 함께 르아브르를 완파한 PSG는 9승3무1패(승점 30점)의 성적으로 리그1 선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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