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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이 토트넘 타깃인 에베레치 에제를 가로채려고 시도 중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레프트윙 강화 차원에서 에제를 영입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토트넘도 에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크리스탈 팰리스 계약에는 약 6800만파운드(약 1266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북런던 두 클럽은 에제를 두고 본격적인 영입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에제는 2020년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팰리스로 이적한 뒤 167경기에서 40골 28도움을 기록하며 빅6외 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재능으로 성장했다. 아스널이 주시 중인 호드리구보다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토트넘은 브리안 음뵈모를 검토한 후 에제로 방향을 튼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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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토트넘의 주요 타깃으로 여겨졌던 에제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북런던 두 팀의 이적시장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당초 토트넘은 공격 2선 보강을 위해 브렌트포드의 음뵈모를 우선 검토했지만,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에제로 다시 눈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