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 딜레마" 英 매체도 머리 아프다…"도박할 가치 있어" vs "더 젊은 대안 필요해"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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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손흥민(33)이 이제는 떠나야 할까 혹은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11년째 이어가야 할까. 영국 현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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