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하지만, 실망했다"…리버풀 회장 속마음 털어놨다, '배신자 낙인' 성골 유스 이적에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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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존중하지만, 실망했다."
리버풀 회장 톰 워너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이적 의사를 밝혔을 당시 실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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