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수 있을 때 팔자'…손흥민에 쏟아지는 전방위 압박, 팬도 언론도 구단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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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팬들의 절반 이상이 손흥민의 이적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에게 보내는 시선은 갈수록 현실적이고 냉정해지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 13도움을 기록했지만, 팀 내 영향력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현지 전문가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은 더 이상 과거의 선수가 아니다. 리더십도, 영향력도 사라졌다”고 일갈했다.
토트넘의 구단 운영도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유로파리그 우승 직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되면서 라커룸은 혼란에 빠졌고, 손흥민은 일부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에게 이적 가능성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재계약이 아닌 1년 옵션만을 발동했고, 사우디 아라비아 복수 구단이 손흥민에게 거액의 조건을 제시하며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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