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우로 경기 중단…첼시, 4시간 39분 만에 '1명 퇴장' 벤피카 4-1 꺾고 클럽 WC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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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첼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06/29/202506291048772236_6860a0bc3f69d.jpg)
[OSEN=노진주 기자] 첼시(잉글랜드)가 극적인 연장전 승부 끝에 벤피카(포르투갈)를 제압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벤피카를 4-1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연장과 날씨로 인한 중단을 포함해 무려 4시간 38분 만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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