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타와 동생 사진 잘못 게시한 레알 마드리드, 피해자인 엘체-실바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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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고(故) 디오구 조타(포르투갈)를 추모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엘체(스페인) 구단과 안드레 실바(포르투갈)에게 사과하는 촌극을 빚었다. 조타의 사망 당시 함께 세상을 떠난 동생 故 안드레 실바와 엘체 소속 선수 실바를 착각했기 때문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총회 당시 조타와 실바를 추모하고자 영상을 띄웠다. 그러나 당시 영상 속의 일부 사진에는 실바는 조타의 동생 실바가 아닌 엘체 선수 실바가 담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실수를 파악한 레알 마드리드는 곧장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엔 엘체와 실바 모두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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