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능력" "마법 같아"…'손흥민 프리킥'에 LA 감독·동료들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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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입단 후 3경기 만에 골을 넣은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LA FC)의 활약에 사령탑과 동료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LA FC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 2025 MLS 29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선제골로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경기를 주도했지만 승점 3을 획득하지 못한 LA FC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적 후 3경기 만에 나온 손흥민의 골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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