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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수 없는 프리킥" 토트넘에서도 '전담 키커'였어야…손흥민 미친 데뷔골 →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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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8을 매겼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뿐만 아니라, 총 8번의 기회를 창출했으며 슈팅은 8번을 때렸다. 패스 성공률은 81%(35/43)였다. ⓒ LAFC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이 전담 키커의 자격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8라운드 FC댈러스와 원정경기에서 LAFC 이적 후 첫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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